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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독감’ 유행 여름으로.... 마스크 다시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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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이  4.9명으로, 기준을 4배 이상을 뛰어넘는 수준의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봄 독감’이 이렇게 유행하는 것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사용했던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자 확산이 되고 있는데요.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해제된 20일 서울역에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관련 안내문도 세워졌습니다.


예년 같으면 봄과 여름을 향해 갈수록 의사환자 분율이 떨어졌어야 하는 것은 당연할 일이지만 이번엔 사그라질 듯했던 독감 유행이 다시 확산하는 모양새는 모두가 염려하는 모습입니다. 봄철에는 유행세가 꺾이는 독감이 올해에는 여전히 맹위를 떨치면서 최근 10여 년간 통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하네요.'이러다 다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 재 유행은 연령을 가리지도 않는다고 하는데요 물론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13~18세(52.6명)이고 그다음이 7~12세로 49.1명이며 이 학령층만 보면 분율이 유행 기준의 10배라고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바로 알기(QA)’를 통해 독감 예방을 위해선 “예방접종을 받고, 독감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올바른 손 씻기와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독감이 어느 정도 상향곡선을 이룰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이미 손 씻고 철저한 위생관념을 지키는 것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정부의 발표에 귀를 기울이다 잽싸게 행동하는 것이 우리들이 할수 있는 최선일 것입니다.  
아울러 독감으로 진단받은 경우 해열 후 24시간이 경과해 감염력이 소실될 때까지 등교·등원·출근 등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다시 등교나 출근을 하기 위해선 해열제 복용 없이도 해열이 된 후 최소 24시간 이상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일 때 환자로 분류하는데 코로나19와 크게 다르지 않은 증상이라고 합니다. 완전하게 코로나19가 끝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 고비는 넘기지 않았는가 싶었는데 또 봄 독감이 유행한다고 하니 불안감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이에 독감이 재 유행하는 것도 코로나19 방역조치와 무관하지 않아 보이는데 실내 마스크 상승세가 시작된 12주 차는 다름 아닌 대중교통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주간입니다.

 

어쩜 당연해 보이는 일이지만 그래도 불안함을 감출 수는 없습니다.   한두 달 이내에 예년의 평균치를 이루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듭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됐는데 사람들의 활동은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더욱더 늘어나면서 유행이 확산될 상황이 만들어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슬露(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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