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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막걸리 깜짝 '막걸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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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어라~'  하며 노래 부르던 송가인이 요즘은 '막걸리어라'라는 좀 생소한 느낌으로 여러분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딴 막걸리를 선보이는데 한복을 입고 국악,판소리를 하던 송가인을 생각하면 막걸리도 어울리는 듯합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강남역에도 송가인 "막걸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고 합니다. 

15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출시한 ‘막걸리어라’는 송가인이 상품기획부터 맛까지 제작에 참여했다고 알려지면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습니다.

 


판매 시작 후 ‘송가인 막걸리’로  13만병 발주에 오픈런(원하는 물건을구 매하기 위해 개점하자마자 달려가 구매하는 것)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역시 송가인이구나 ! 라는 생각이 들고 '막걸리어라'와 '가인어어라'는 참 찰떡처럼 어울리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큰 인기에 물량 공급이 어려워지자 발주 중단이라는 업계 유례없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는 후문이고 향후 세븐일레븐과 더불어 미니스톱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지역 행사에 자주 참여하는 송가인이 농가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던 중 막걸리에 주목했고 세븐일레븐은 송가인의 뜻을 고려해 함께 상품 개발에 나섰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농가의 쌀이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적재적소에 우리 쌀이 사용된다는 것은 참 뿌듯한 마음이네요.
단순히 한잔의 막걸리가 아니고 우리 쌀의 소비가 늘어나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막걸리아'는 부드럽지만 톡 쏘는 탄산감과 송가인의 목소리처럼 간드러지는 맛이 특징이고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농민들의 쌀 소비량 증대와 유년 시절 부모님이 직접 막걸리를 담가 먹는 것을 보고 자라며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송가인은 수개월간 전국의 양조장들 중 엄선해 우리 쌀 100%의 막걸리를 완성해 냈다"라고 소개했다고 합니다. 농가의 도움을 되고자 한 마음대로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이슬露(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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