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지원금" 잔액 깔끔하게 사용하기 (3/31까지 안쓰면 소멸)
오늘은 알바를 안나가서 마냥마냥 딩굴고 있는데 아침 11시경에 아점먹고 오후 3시가 되니 서서히 배가 고파 오네요. 때마침 띵동 문자가 와서보니
" 일상회복지원금 3월 31일까지 안쓰면 소멸된다고 문자가 떳네요."
언젠가 셋트메뉴 탕수육+짜장면을 먹었었는 데 탕수육 기름이 깨끗해서 한번 더 먹고싶은 생각이 났어요. 때마침 쿠폰이 생각나 찾아보 니 있더라구요. 연수역에 있는 '야래향'의 탕수육으로 메뉴를 결정했습니다. 날씨는 풀 렸다지만 나가고 싶지 않아 배달 시켰어요.
때마침 지난번에 '일상회복지원금' 잔액이 11000원이 e음카드에 남았거든요.
근데 요기요에서 족발을 시키고 결제하면서 e음 카드먼저 결제하고 나머지는 신용카드로 하겠다고 했더니 안된다고 했던 기억이 나서 '야래향'에 전화를 했습니다.
e음카드 잔액으로 먼저 결제하고 나머지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싶다고 했더니 사장님 께서 알았다고 하시더라구요.
한 20분 지났는데 음식이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어요.
친절하시게도 "e음카드와 신용카드 나눠서 요청" 스카치 테이프로 딱 붙여서 음식이 왔 어요. 배달분이 알고 계시니 말하기도 편했 거든요. 세트메뉴가
'17000+2000(배달료)=19000 이었거든요.'
따끈한 음식을 받고 결제를 하는데 먼저 e음카드를 내고 11000원 결제를 했어요. (쫌 긴장을 했거든요 결제가 안될까봐ㅋ ) 그리고 신용카드로 8000원 결제를 했어요. 무사히 결제가 되었어요. 이렇게 기분좋게 일상회복 지원금을 사용할수 있어서 좋아했더니 배달분도 이렇게 결제해본적이 처음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할수 있다는 것을 몰랐 다고 하시더라구요.
일상회복지원금을 깔끔하게 사용해서 탕수 육이 맛있는 건지 맛나게 먹고 배가 부르 니 기분이 좋아 몇자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야래향'쿠폰을 30개 모으면 탕수육 小
50개 양장피 中 ㅎㅎ 열심히 먹어야겠네요.
계속해서 여러차례 지원금이 나와서 좋았지 만 아무리 지원금이 많이 나온다 할지라도 하루빨리 코로나와 작별하고 싶네요. 일상이 너무 우울하고 코로나 이전의 소소한 일상들 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오늘은 확진자가 5만명이 다되는데요. 그 가운데서 도 묵묵히 살아가며 정부의 코로나 정책에 잘 따르면서 기다리다 보면 방법이 생겨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처럼 일상회복지원금 잔액이 쫌 남아있는 분이라면 배달에서도 사용할수 있으니 깔끔하게 사용하기기 바랍니다. 가게에 한번 전화를 한다면 더 확실하지 않을까싶네요.
이슬露(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