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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솔로몬의 "명실상부"는 사실인가 ? - 뜻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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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실상부 뜻


명실상부는 명성에 걸맞은 실제 모습을 보이는 경우를 가리키는 것을 말합니다.

 명실상부 유래


후한때에 위나라 군주였던 조조(曹操)가 대신 왕수(王修)에게 쓴 편지에 나오는 말입니다.
조조는 왕수의 청렴결백을 높이사서 관리로 임명하고자 하지만 신하들이 불만의 여론이 거세지자 조조는 편지를 쓰는데

 

 

 

"왕수의 충성심과 명성을 얻고 이름과 실제 모습이 부합되어 뛰어났다" 라는 표현에서 명실상부를 표현하여 다른 사람들의 말에 흔들려 사양치 말라는 뜻을 전합니다. 여기서 명실상부(名實相符)가 유래되었습니다.
조조는 왕수의 능력을 충분히 인정하고 소문 으로 알고 있던 것과 실제가 같은 충성심 깊은 그를 진심으로 칭찬하고 자신의 신하로 삼고 싶어 하지요.

 솔로몬의 명실상부(名實相符)


솔로몬은 어떤사람 이었을까요?
성경인물중 가장 많은것을 누린 사람이 솔로몬 왕이었지요. 하느님께 부귀영화를 더해 지혜까지 선물을 받게 되지요. 그래서 그 지혜로 재판하게 되었는데 하루는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로운 재판에 대해 듣게 됩니다.

 

 

 

 

부유하고 관대한 여자인 스바의 여왕은 많은 선물을 가지고 긴 낙타 행렬로 예루살렘까지 약 1600킬로미터가 훨씬 넘는 여행을 하여 솔로몬의 지혜가 사실인지 확인하러 가지요. 그 점을 성경은 이렇게 알려줍니다.
누가 11:31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온 목적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는 것이었 다고 알려주지요.

솔로몬왕은 여왕을 맞이하여 그가 가져온 것의 가치 외에도 그가 청하는대로 그의 기뻐하는 모든것을 주었다 라고 말합니다.
스바의 여왕이 까다로운 질문으로 솔로몬을 시험해 보려고 와서 그의 마음에 품고 있던 모든 것을 솔로몬에게 질문하자 솔로몬은 숨김없이 그에게 그 모든 것을 다 말해 주었습니다.

 

 

 

 

여왕은 자기가 듣고 본 것에 놀라서 겸손하게 이렇게 말합니다. “늘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듣는 당신의 이 종들은 행복합니다!” 오히려 솔로몬의 종들이 축복을 누렸던 이유가 하느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를 늘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것에 대해 말하지요.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가 "명실상부" (名實相符)함을 인정한것이지요.

 

 

 

 

마치는 말


후한의 때에 위나라의 조조에 의해서 청념결백한 왕수의 충성심을 높게보아 그를 신하로 삼고싶어하는 과정에서 명실상부(名實相符)가 유래 되었으며
스바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전해듣고 그것을 확인하러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많은 선물을 실고 솔로몬를 찾아가 그의 명성에 걸맞게 그의 지혜가 실제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새로운 시각으로 성경속의 솔로몬이 명실상부(名實相符) 하다 는 것을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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