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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새옹지마" 뜻 유래 - 문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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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옹 지 마

 

 

우리

모두는  
기뻐하고 화내고  
슬퍼하고 즐거워하며 희노애락
(喜怒哀樂) 의 연속이지요.
매일 매년 변화를 거듭하며
피땀흘려 공부하고 성공하여
직장까지 궁극적인
것은





결국 웃으며
살고자 하는것이지요.
아니 그보다는 덜 힘들게
살고 싶어서가 더 정확하겠네요.
그래서 새옹지마의 생활이
이어지겠지요.

 

 

 

 

 

 

새옹지마 뜻

塞: 변방 새 / 翁: 늙으니 옹 / 之: 갈 지 / 馬: 말 마


글자대로의 뜻은 변방(변두리의 땅)에 사는 할아버지의 말(馬)이란 뜻입니다. 하지만
내포되어있는 뜻은 세상살이에서 누구나 기복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좋은일 나쁜 일들을 겪으며 살아가기 때문에 변화들에 지 나치게 반응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물론 성격에 따라 담담하게 지나치는 사람들 이 있지요. 그런 사람들은 듣기 좋은 표현으 로 어른스럽다고 표현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숨긴다고 표현 할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어떤 사람들은 심하게 호들갑떠는 사람들이 있어요. 조용히 대처하면 지나칠 일이지만 심하게 촐삭대서 작은일이 커지는 경우가 많지요. 어른 스럽지 못하다고들 표현 합니다.

 

 



 

새옹지마 유래


중국 북쪽 변두리에 한 할아버지가 살고 있었 어요. 어느날 기르던 말이 도망가서 사람들은 걱정이 되어 이렇게 말합니다. '말이 도망가 서 어떡해요? 정말 걱정 많으시겠어요' 라고 위로를 하자 그 할아버지는 의외의 반응을 보였어요. '글쎄요 ! 이번일이 복이 될지 누가 알겠어요?' 라며 담담하게 대답합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글쎄 도망간 말이 돌아왔는데 혼자가 아니었어요. 다른 야생마 들이랑 함께 온거예요.
동네 사람들은 '잘됐네요. 도망간 말이 친구 들을 데리고 왔으니 부자가 되셨네요' 라고 말하자'이 할아버지 반응은 '글쎄요 이일이 오히려 재앙이 될지도 모르지요' 라며 그다지 기뻐하지 않았어요.

 

 

 

 

 

동네 사람들은 좀 뻘줌했지요.
좀있다 할아버지의 아들이 그 중 말 한마리를 골라 타다가 말에서 떨어진거예요. 동네사람 들이 또 와서 '야휴 딱해라 어떡하면 좋아요! 너무 가슴아파하지 마세요.'라고 위로하자 할아버지는 '또 알아요? 이게 다시 복이 될지 어떻게 알겠어요?' 라고 말합니다.

얼마뒤에 오랑캐들이 쳐들어와서 남자들은 모두 끌려가 싸우게 되었는데 전사하거나 그나마 살아 있는 사람도 모두 장애자가 되었지요. 그래서 동네가 아수라장이 되었 어요. 하지만 할아버지 아들은 다리를 이미 다쳤기 때문에 끌려가지도 안았고 살아남은 것이지요. 그제서야 동네사람들은 할아버지  의 덤덤함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 라는 고사성어가 여기서 비롯된 것입니다.

 

 

 

 

 

 

문장 만들기  

 

  • 세상만사 세옹지마라더니 뒷집 아들 장가보내고 그렇게 좋아하더니 교통사고로 입원했다지 뭐예요.
  • 어제는 쨍하고 해뜨더니 오늘은 비가오네요 역시 세상사는 세옹지마예요.
  • 세상사는게 세옹지마라고 해도 그렇지 우리집은 왜 이렇게 맨날 시끄러운지 몰라요.


실제로 살다보면 크고작은 변화들은 끊임 없이 계속되지요. 항상 좋은 일만 있으면 좋지만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겠지요. 저 개인 적으로는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모르면 안되 는 고사성어 '새옹지마(塞翁之馬)' 를 살펴 봤습니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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