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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난방비 지원 59만 2천원 원래 가난한 사람은 겨울나기가 어렵다고들 하지요? 50년대 60년대에는 겨울이 워낙추워서 고드름 열리고 눈이 무릅까지 쌓여 눈사람 만들고 눈싸움하고 강원도는 학교는 못가는 경우가 허다했다고 합니다. 마치 그 때로 돌아가듯이 올겨울은 혹독하게 춥네요. 설상가상 물가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아서 최악의 겨울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부담을 추가로 덜어주기 위해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올겨울 난방비로 최대 59만 2000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에너지바우처'는 국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를 위해 이용권을 지급하여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말..
(난방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까지 溫氣 중산층? 유난히 추운 22년의 겨울입니다. 없는 사람은 겨울나기가 어렵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생각나는데요~ 이렇게 추운 겨울인데 물가가 하늘을 치솟고 있어서 좋아하지도 않는 뉴스에서 눈을 뗄수가 없네요. 30년동안 살고 있는 아파트 관리비가 최고점을 찍어 아주 깜짝 놀랐어요. "물가가 오르니 당연히 오르겠지"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올라도 너무 올랐어요. 반갑게도 정부가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취약계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올 겨울 난방비로 최대 59만 2000원을 지원하다고'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소득기준이 기초생활보장 법에 따라서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세대원 특성기준은 ..
카페 플로랑 이용후기 (인천 연수구) 여름에 올려야 하는데 어찌하다 보니 쫌 늦었네요 ㅠ 코로나 땜에 꼼짝을 못 했는데 큰 맘먹고 친구들과 4명이 함께 시흥 관곡지 연꽃마을 구경 가서 사진 찍고 감탄사가 연발이었네요!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스치는 바람만으로 마스크로 막힌 숨통이 터지는 듯했어요 나보다 큰 키의 탐스러운 연꽃 또 안쪽으로 또르륵 말린 연잎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물 위에 납작하게 깔려있는 연꽃잎은 너무 신기해서 자꾸 보게 되더라고요 물방울이 굴러다니는 연잎은 어른인 지금도 신기했었거든요 오는 길에 그냥 가기 섭섭해서 차 한잔 하고 헤어지기로 하고 들어 갔던 곳이 연수역 앞 카페 플로랑이었어요 분위기가 시원하면서 좀 웅장한 느낌이랄까? 쨌든 높은 천장이 완전 내 스타일 답답한 것은 딱 싫어하거든요 계단으로 올라가는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