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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선동렬"시구 제13회 전국농아인야구대회가 18일에 수원KT 위즈파크에서 3년만에 열렸습니다. 2010년부터 꾸준히 개최했었지요 1회대회부터 시구를 하며 인연을 맺어왔던 전 "선동렬"감독은 이날 역시도 시구를 했는데 "선동렬"선수의 팬이었던 저로서는 새로운 감동이었습니다. 어설픈 웃음까지도 저에게는 영웅이었습니다. 2년동안은 코로나때문에 개최할수 없었지만 3년만에 다시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벤트로 프로 구단 경기장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선 전감독은 선수들을 일컬어 "소리가 안들리기 때문에 행동 반경이 한정이 돼 있다"고 하면서"그럼에도 야구를 하겠다는 열정이 크다며" 감탄했다고 합니다. OK저축은행의 후원 덕분에 농아인야구가 많은 야구인과 야구팬의 관심을 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
여름철 떨어진 입맛 땡기기 부자의 전유물로 생각했던 에어컨이 언제부턴가 없으면 살 수 없는 필수품이 돼버린 지가 20년이 된 듯하네요. 환경호르몬으로 지구가 점점 뜨거워져서 이렇게 덥다는데 매년 여름이 되면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체력이 약한 저에게는 월동(越冬)준비보다 월하(越夏) 준비에 훨씬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더위를 막고 음식으로 보완해서 지치지 않을 정도의 운동으로 나름 대비를 해 매년 잘 넘기고 있습니다. 1. 익모초 (육모초) 효능: 부인병에는 만능이라 할 정도로 월경 과다 냉증 아랫배가 아픈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고 해요. 혈액순환 개선과 이뇨작용 항암작용 효과가 좋다고 해요. 특히 더위를 먹어 입맛이 없을 때는 익모초는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지요. 6월이 되면 연중행사로 마시는데 쓴맛 때문에 고역이지만 목으..
'문전성시' 뜻 유래 *줄서다 + [排队了]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서 북적대며 줄을 설 정도로 문 앞에 장사진을 이룬다는 뜻이지요. 대체로 주인이 권력가나 재력가이고 요즘 말로 갑의 입장에 있을 때 아부하고 비위 맞추고 뇌물 들고 줄 서는 사람들을 말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뜻으로 사자성어 '문전성시' 門前成市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권세가 10년을 못간다는 말이 있지 요? 권력이 다해도 여전히 권력가의 벗으로 동료로 남아있는 사람을 흔히 '진국'이라 말합니다. 한 자 門: 문 문 前: 앞 전 成: 이룰 성 市: 저자 시, 시장 시 문전성시 뜻 권세가 혹은 부자가 되어 집 앞이 방문객으로 가득하여 시장을 이룬다는 뜻으로 사람이 많아서 북적거리고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서 줄을 잇는다는 뜻이지요. 속뜻은 권세가의 집에 출세를 위해 뇌물을 전하려고 뻔질나게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