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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사자성어

내 친구는 '표리부동'(表裏不同) -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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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리부동(表裏不同)

 


겉은 항상 미소로 친절한 사람 이지만 마음으 로 딴생각을 하는사람을 "음흉한 사람' 이나 '표리부동한 사람'이라고 하지요. 또 겉 다르 고 속 다르다고도 합니다. 반대로는 안과 밖 이 같은 사람 유리처럼 속이환히 들여다 보이 는 단백한 사람이 있지요. 대부분 친구사이나 직장 인간관계에서는 당연 안팍이 같은 사람 을 좋합니다.

하지만 경쟁관계나 우열을 가리는 문제에서 는 속마음을 숨겨야 할때가 있지요. 음흉한 나쁜생각이 아니라 속마음을 말하지 말아야 할때요. 짝사랑 할때도 거의 숨기지 않나요? 따라서 전자도 후자도 적절히 사용한다면 최고의 인간관계를 가질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 표리부동의 의미


表 : 겉 표 裏 : 속 리 不 : 아닐 부 同 : 같을 동

글자 그대로 겉과 속이 같지 않음 뜻하지요. 겉으로는 괜찮아요 좋아요 라고 말하면서 속으로는 전혀 다른 마음을 같는것을 말합니다.

표리부동은 대부분 부정적인 면을 표현할때 사용합니다. "아유 재는 겉과 속이 완전 달라 ~ 보이는데로 믿으면 안되겠어!" 이런말을 흔히들 사용하지요. 이처럼 긍정 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속으로 딴 생각을 할지라도 "저사람은 참 과묵해요"라는 표현은 참 듣기 좋지요.

 

 

 

 

□ 이를테면

 


음흉하다는 겉은 해맑은 사람의 모습을 하면 서 속에 나쁜 뜻을 가진 사람에게 사용하는것 처럼요. 이면에는 자기의 잇속을 위해서 계획 하는 사람을 음흉하다고 속에는 자신의 득을 위해 꿈꾸는 사람에게 음흉하다고 말하지요. 이럴때 '표리부동'하다고 말합니다.
과묵하다는 말은 말이 없고 조용한 사람에게 사용하는것 과 같지요. 부정적이 의미가 아닙니다.

 

 

혹시 주변에 시험 공부를 많이 한 친구가 안한것 처럼 말하나요? 표리부동은 이럴때 사용하지는 않지요? 그때는 '내숭'정도가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얼굴로 겉과 속이 똑같은 하나로 살아간다면 이세상은 얼마나 변하게 될까요? 살만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희망사항


사람들이 보는앞에서 드러나는 모습과 뒤에 숨어서 하는 모습이 같지 않고 생각이 일치하지 않을때 "표리부동(表裏不同)" 이란 표현을 사용하지요. 나이 40이면 불혹 이란 말이 있듯이 자신의 불만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핑계 댈 나이가 지났잖아요. 이처럼 우리 모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자하고 지적이고 덕스러운 모습을 갖고자 노력합 니다. 보이는 모습 뿐만이 아니라 그속을 들 여다 봤을때도 역시 인자하고 지적인 모습 겉과 속이 같은 모습이었으면 바래봅니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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