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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까지 溫氣 중산층? 유난히 추운 22년의 겨울입니다. 없는 사람은 겨울나기가 어렵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생각나는데요~ 이렇게 추운 겨울인데 물가가 하늘을 치솟고 있어서 좋아하지도 않는 뉴스에서 눈을 뗄수가 없네요. 30년동안 살고 있는 아파트 관리비가 최고점을 찍어 아주 깜짝 놀랐어요. "물가가 오르니 당연히 오르겠지"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올라도 너무 올랐어요. 반갑게도 정부가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취약계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올 겨울 난방비로 최대 59만 2000원을 지원하다고'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소득기준이 기초생활보장 법에 따라서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세대원 특성기준은 ..
카페 플로랑 이용후기 (인천 연수구) 여름에 올려야 하는데 어찌하다 보니 쫌 늦었네요 ㅠ 코로나 땜에 꼼짝을 못 했는데 큰 맘먹고 친구들과 4명이 함께 시흥 관곡지 연꽃마을 구경 가서 사진 찍고 감탄사가 연발이었네요!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스치는 바람만으로 마스크로 막힌 숨통이 터지는 듯했어요 나보다 큰 키의 탐스러운 연꽃 또 안쪽으로 또르륵 말린 연잎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물 위에 납작하게 깔려있는 연꽃잎은 너무 신기해서 자꾸 보게 되더라고요 물방울이 굴러다니는 연잎은 어른인 지금도 신기했었거든요 오는 길에 그냥 가기 섭섭해서 차 한잔 하고 헤어지기로 하고 들어 갔던 곳이 연수역 앞 카페 플로랑이었어요 분위기가 시원하면서 좀 웅장한 느낌이랄까? 쨌든 높은 천장이 완전 내 스타일 답답한 것은 딱 싫어하거든요 계단으로 올라가는 테이블..
영웅"선동렬"시구 제13회 전국농아인야구대회가 18일에 수원KT 위즈파크에서 3년만에 열렸습니다. 2010년부터 꾸준히 개최했었지요 1회대회부터 시구를 하며 인연을 맺어왔던 전 "선동렬"감독은 이날 역시도 시구를 했는데 "선동렬"선수의 팬이었던 저로서는 새로운 감동이었습니다. 어설픈 웃음까지도 저에게는 영웅이었습니다. 2년동안은 코로나때문에 개최할수 없었지만 3년만에 다시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벤트로 프로 구단 경기장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선 전감독은 선수들을 일컬어 "소리가 안들리기 때문에 행동 반경이 한정이 돼 있다"고 하면서"그럼에도 야구를 하겠다는 열정이 크다며" 감탄했다고 합니다. OK저축은행의 후원 덕분에 농아인야구가 많은 야구인과 야구팬의 관심을 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
여름철 떨어진 입맛 땡기기 부자의 전유물로 생각했던 에어컨이 언제부턴가 없으면 살 수 없는 필수품이 돼버린 지가 20년이 된 듯하네요. 환경호르몬으로 지구가 점점 뜨거워져서 이렇게 덥다는데 매년 여름이 되면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체력이 약한 저에게는 월동(越冬)준비보다 월하(越夏) 준비에 훨씬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더위를 막고 음식으로 보완해서 지치지 않을 정도의 운동으로 나름 대비를 해 매년 잘 넘기고 있습니다. 1. 익모초 (육모초) 효능: 부인병에는 만능이라 할 정도로 월경 과다 냉증 아랫배가 아픈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고 해요. 혈액순환 개선과 이뇨작용 항암작용 효과가 좋다고 해요. 특히 더위를 먹어 입맛이 없을 때는 익모초는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지요. 6월이 되면 연중행사로 마시는데 쓴맛 때문에 고역이지만 목으..
'문전성시' 뜻 유래 *줄서다 + [排队了]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서 북적대며 줄을 설 정도로 문 앞에 장사진을 이룬다는 뜻이지요. 대체로 주인이 권력가나 재력가이고 요즘 말로 갑의 입장에 있을 때 아부하고 비위 맞추고 뇌물 들고 줄 서는 사람들을 말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뜻으로 사자성어 '문전성시' 門前成市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권세가 10년을 못간다는 말이 있지 요? 권력이 다해도 여전히 권력가의 벗으로 동료로 남아있는 사람을 흔히 '진국'이라 말합니다. 한 자 門: 문 문 前: 앞 전 成: 이룰 성 市: 저자 시, 시장 시 문전성시 뜻 권세가 혹은 부자가 되어 집 앞이 방문객으로 가득하여 시장을 이룬다는 뜻으로 사람이 많아서 북적거리고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서 줄을 잇는다는 뜻이지요. 속뜻은 권세가의 집에 출세를 위해 뇌물을 전하려고 뻔질나게 찾아..
코로나 책크 원피스를 날려버리다. (신세계 롯데상품권) 코로나 때문에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2년이 넘어서고 일상화가 자리를 잡자 내심 마음이 바빠진다. 7월부터 결혼식 친구 모임이나 종교활동 친인척 찾아뵈려고 하니 여러 가지를 점검하게 되었다. 늘 활동량이 많았던 터라 별 걱정 없이 옷장을 열고 맨 위에 올려둔 보자기를 풀었다. 난 유난히 체크 무늬와 닌넨 원피스를 좋아하는데 쇼핑할 때도 턱밑에 대보는 것은 대부분 닌넨 원피스와 체크무늬 원피스다. 체크 원피스 날아가다. 보자기 속도 역시 한벌은 면 체크 원피스고 또 한벌은 닌넨 나시원피스였다. 3년 동안 납작하게 깔린 여름 원피스가 데게 초라한 느낌이 들었지만 아끼던 원피스였기에 기대를 갖고 털며 입어보았다. 어쩌면 좋은가 ! 가슴은 간신히 채울 수 있지만 단추가 목을 빼고 배는 힘을 주면 잠기지만 호흡조절이..
콜레스테롤 낮추는음식 * 혈관 건강 지키기 우리의 몸속에 혈관을 펼쳐놓으면 지구 두 바퀴 반이 되고 1mm 정도밖에 안 되는 혈관벽을 따라 피가 흐르지요. 그런데 노화가 되면서 혈관벽 자체가 두꺼워지고 딱딱해져 작은 변화에도 쉽게 막히거나 터져 심각한 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터널에는 장애물이 없어야 교통이 정체되지 않고 잘 빠져나가게 되는데 약간의 접촉사고라도 생긴다면 다른 차들이 체증을 일으키고 혼잡이 생기듯이 우리의 혈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콜레스테롤"이라는 장애물 때문에 막힐 수 있는데 피가 머리에서 막히면 뇌경색 심장에서 막히면 심근경색이 되지요. 주방에서 찾기 쉬운 음식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대표적인 3가지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귀리" 귀리는 베타글루칸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고 천연 인슐린이라 불릴정도로 혈당 조절에 ..
[이석현치과] 소중한 내 이빨 꼼꼼한 치과에 맡겨요. 인천 처음 알았네요. 한국인이 이렇게 모범 국민이었다는 것을... 몰랐어요. 한국의 의료수준이 이렇게 높은 줄을... 한국인은 위기에 강하다고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코로나와 부딪치고 나서야 실감하게 되었어요. 5월부터 야외에는 마스크를 벗어도 되었지만 오히려 벗은 사람이 눈치 보는 것 같아요. 2월에 일상 회복이 들면서 몇 년 만에 소래에서 사 온 게로 간장게장을 담갔는데 어찌나 맛나던지 냉동실에서 한 마리씩 꺼내 먹고 있어요. 조심해서 코로나는 피했지만 게를 아작거리며 씹어 먹어서 인지 나이 탓인지 어금니가 깨졌네요. 치아는 깨졌다 하면 목돈이잖아요. 그래도 일상 회복이 된 터라 편한 마음으로 치과에 갔어요. 사실 몇 년 전에 작은 어금니 한 귀퉁이가 깨져 금으로 살짝 붙인 게 1년에 서너 번 정도 떨어져서..
[과탄산소다 사용법] 남편에게도 꿀팁, 찌든때,행주,배수구 집안 살림하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에요. 내 몸 혹사하지 않고 스트레스 푸는 일거양득의 꿀팁 가져왔어요. 천연세재에 가까운 "과탄산소다"를 사용해 빤짝빤짝한 주방 산뜻한 장롱 속은 기분을 상승시키는 주인공 옷 누런 때 찌든 때 표백하기 한 해가 지나서 입으려고 보면 흰 옷이 누렇게 찌들어 있을 때가 있지요. 흰 티, 와이셔츠, 흰 양말, 목에 누런 찌든 때를 따뜻한 물에 과탄산소다를 넣고 20~30분 담근 뒤 세탁해주면 뽀샤시합니다. 옷에 다른 색의 무늬나 글자가 있다면 그 부분은 잠기지 않도록 한 손으로 잡아주세요. 행주나 수건은 과탄산소다를 넣고 삶아주세요. 새 거처럼 말끔해져요. 싱크대 배수구 청소방법 세균 번식이 잘되는 지저분한 싱크대 배수구 청소할 때 먼저 걸레로 배수구 입구를..
[우슬차] 관절나이 되돌리기 *갱년기 여성* 지금은 100세 시대지만 갱년기가 되면서 뼈는 약해집니다. 인생의 반을 방안에서만 보낼 수는 없지요. 걷는 게 불편해서 거동이 어려운 분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아마 가족 중에도 있을 수 있지요. 이러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우슬차를 소개드립니다. >> 우슬초란? 전국 각지에 산과 들 어디서나 쉽게 볼 수가 있지요. 대표적인 이름은 소의 무릎을 닮았다고 우슬(牛膝)이라 불리지만 쇠무릎. 저골초. 고장근등 다양한 이름이 있습니다. 우슬은 전체를 사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 뿌리를 많이 사용하지요. 오늘날은 생소하지만 옛날에는 나물로 무쳐먹고 밥 위에 쪄서 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9~10월에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고 추운 지방보다는 온화한 남쪽에서 자란 우슬이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 우슬초의 효과 대표적인..